전체 글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Happics: 꽃단장하고 돌아온 해커네컷 💙 꽃단장하고 돌아온 해커네컷링크 눌러서 직접 체험해보기1년만에 다시 돌아온 해커네컷! slack bot으로 간단한 ‘찍어줘’ 기능만 존재했던 해커네컷이 1차 리뉴얼에서는 자체적인 웹사이트를 가지게 되었고, 이번 2차 리뉴얼에서는 드디어 관리자 페이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는 행사 기간에 촬영된 사진 전체를 모아 볼 수 있고 알맞은 프레임을 직접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중 세션을 지원하므로 기존과 달리 여러 해커톤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선점1. 새로운 해커톤 개최 시 해커네컷 준비가 너무 오래걸려요해커톤이 개최될 때 해커네컷은 해당 해커톤에 맞는 프레임을 새로 제작 후 개발자가 직접 서버에 업로드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프레임을 업로드하려면 반드시 개.. [학식킹] 2023 AWS Rookies Championship 수상 후기 AWS와의 첫만남 어서와, 클라우드는 처음이지? https://eemune.tistory.com/48 [AWS 해커톤] 3. 해커톤 운영하기: '해커네컷' 개발 어쩌다가 만들게 되었나 슬랙 앱을 직접 만들어서 해커톤 행사에 사용할 수 있다면 즐거울 것 같았다. 만들고 싶은 어플은 2가지이다. 하나는 '해커네컷'이라는 이름의 포토카드 기능이고 또 다 eemune.tistory.com 작년 여름방학은 내 대학생활 전체를 뒤바꿔 놓은 터닝포인트였다. 블로그에도 포스팅해 뒀지만 작년 여름방학 때 나는 AWS-인하대학교 해커톤의 운영진으로 참여하게 됐는데, 그 때 AWS 본사에서 운영진 교육을 받으며 처음으로 클라우드 기술이라는 걸 접하게 됐다. 배운 기술을 해커톤에 적용해 보고 싶어서 '해커네컷'이라는 Slac.. [학식킹] 유학생을 위한 학식 메뉴 알리미 제작기 타지에서 배고프면 서럽잖아요 학식킹은 유학생을 위한 학식 메뉴 알리미이다. 타지에 혼자 나와 안 그래도 서러운 일 많을 유학생들이 끼니라도 잘 챙겨 먹고 다녔음 좋겠어서 만들게 됐다. 모순적이게도 이 앱을 개발할 때 나는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었다. 우리 학교 학식 메뉴가 이렇게 잘 나오는지는 처음 알았다. 뚝배기돼지고기김치찌개, 떡볶이세트... 닭가슴살을 우물우물 씹으면서 '치킨마요덮밥'을 치는 내 모습이 좀 민망했다. 개발하는 이 주 간 밤을 정말 많이 샜다. 클라우드 기술이 아직 익숙지 않은 상태에서 기획, 디자인, 프론트엔드, 백엔드에 배포까지 한정된 시간 안에 끝내야 하다 보니까 시간의 밀도를 높이는 수밖에는 없었다. 다크서클은 늘었지만 포기하고 싶진 않았다. 매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 안에서 .. 컴공 2학년 김철수 씨는 뭘 해 먹고 살아야 하나요 텅 빈 공허함만이 꽉 들어차는 시간이 있다. 해가 짧아져서 벌써 창 너머로는 붉고 긴 빛이 내렸다. 네 평짜리 자취방이 물들었다. 날씨가 좀 추워지나 싶더니 금세 겨울이다. 이젠 창문을 닫아놔도 찬 바람이 들었다. 문득 식재료를 좀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침대에 걸터앉은 채로 쿠팡 어플을 켜서 인기 상품 목록을 죽죽 내렸다. 애시당초 무엇을 사겠노라 하는 구체적 계획같은 건 없었기 때문에 이렇다 할 물건을 고르진 못했다 멍한 눈빛으로 의미없는 스크롤링을 반복했다. 몇 가지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던 것도 같은데 그게 정확히 몇 개인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내일 쯤이면 냉동 대파 따위의 식재료들이 몇 개 문 앞으로 배송되겠지. 장보기라고 명명하기도 애매한 그 행위는 한 십 분 더 하다가 이내 관뒀다... [학식왕 김인하] 인하대학교 학식 메뉴 알리미 제작기(2/2) 이전 글: https://eemune.tistory.com/54 [학식왕 김인하] 인하대학교 학식 메뉴 알리미 제작기(feat. AWS lambda, PDF 파일 파싱) 개발 배경 인하대학교에는 학생식당, 교직원식당, 그리고 기숙사식당이 있다. 각 식당은 매일 서로 다른 메뉴를 제공하는데, 어떤 식당에서 학식을 먹을지 결정하려면 학생식당/교직원식당/기 eemune.tistory.com 2. 데이터 파싱 🔨삽질4🔨 PDF 파일에서 table data 파싱하기(PDF to dataframe) 고작 100줄정도 되는 코드를 이틀 밤낮으로 붙잡고 있었다. 버티다 버티다 내일 수업을 위해 잠자리에 누웠는데도 해결이 안 되니 도통 잠이 안 왔다. 너무 답답했다. 내 눈에는 이렇게 형태가 잘 보이는데 왜 이걸 파싱만.. [학식왕 김인하] 인하대학교 학식 메뉴 알리미 제작기(feat. AWS lambda, PDF 파일 파싱) 개발 배경 인하대학교에는 학생식당, 교직원식당, 그리고 기숙사식당이 있다. 각 식당은 매일 서로 다른 메뉴를 제공하는데, 어떤 식당에서 학식을 먹을지 결정하려면 학생식당/교직원식당/기숙사식당 사이트를 각각 들어가서 메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메뉴를 확인하고 싶을 때마다 매일 직접 사이트에 들어가서 메뉴를 확인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여 매일 세 곳의 메뉴를 알림으로 띄워주는 앱이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학식왕 김인하 - 구조 학식왕 김인하는 매일 학식 메뉴를 slack 알림으로 띄워 주는 기능의 앱이다. 각 사이트에 매주 월~금까지의 메뉴가 업데이트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1. 일주일에 한 번씩 금주의 학식 정보를 파싱하여 저장해 두고 2. 매일 아침마다 각 요일에.. [AWS lambda] 1. lambda로 'Hello World!' 찍어보기 어쩌다가 Lambda를 써 보게 되었는가? 이번에 운영진으로 참여한 해커톤은 AWS에서 후원하는 해커톤이었다. 여기서 '해커네컷'이라는 slack 앱을 만들어 활용했는데, AWS의 김병준 이사님이 이 앱을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다. AWS라는 기업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찾아 봤다. AWS에서는 EC2 기능만 사용해 봤는데 내가 생각했던 이상으로 많은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Cloud9, S3, DynamoDB, Lambda... 새로운 이름이 툭툭 튀어나왔다. 하나같이 뭔가 멋있는 이름들이었다. 최신 유행이라면 그게 뭐든 찍먹해 봐야지! 이번 해커네컷에 한 번 사용해 보기로 했다. AWS는 왜 Serverless에 집착할까? 그러면서 AWS의 지향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 [해커네컷] 2. '찍을래' 기능 추가(2/2) 사진 부스 기능 완성 부스에서 사진을 찍어 완성된 photocard를 slack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만들 거다. 기존에는 사진 4장을 slack으로 올리는 방법이었다면 이번에는 실물 기기를 설치해서 사진을 직접 찍어 주는 걸로 바뀌는 것이다. 원래는 slack에 올린 사진을 따와서 서버에 저장했으니까 이번에는 그냥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서버에 저장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쉬울 거라고 생각했던 내 예상과는 달리 구현에 성공하기까지 꼬박 하루가 걸렸다.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11시가 넘어서 성공했다. 이건 집단지성을 위해 업로드하는 삽질기이다. 1. Delay 없이 사진 찍기 🔨삽질1🔨 python openCV를 이용해서 사진 찍기 저번 글에서 기록했듯이 원래는 js로 웹상에 미리보기 화.. 이전 1 2 3 4 ··· 6 다음